문체부, 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박지성, 최휘영 장관과 공동위원장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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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K-축구 혁신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나선다.ⓒ연합뉴스 제공
위기에 '영웅'이 등장한다고 했던가.한국 축구는 역대 최대 위기에 몰렸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A조 3위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참사가 나왔다. 월드컵뿐 아니라 대한축구협회(축구협회)의 행정은 처참했다.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도 불공정이 드러났다. 한국 축구는 빠르게 후퇴하고 있다.홍명보 감독은 사퇴했고,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사퇴를 예고한 가운데 축구협회와 한국 축구의 강력한 개혁이 요구되고 있다.한국 축구의 최대 위기에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영웅' 중 하나인 박지성이 등장했다.그는 한국 축구 역대 최고 영광인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이다. 또 세계 최고의 클럽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한국 축구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인 인물이다. 한국 축구의 위대한 캡틴으로도 기억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 축구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K-축구 혁신 위원회(혁신위)를 출범하고, 박지성이 참여한다. 최휘영 문체부 방관과 박지성은 공동위원장으로 위원회를 이끈다.혁신위는 한국 축구 혁신을 위한 한시적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지성과 함께 한국 축구와 축구협회에 비판적인 시각과 개혁의 목소리를 낸 이영표, 박주호 등도 함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승희 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항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등도 함께 한다.박지성이 위기의 한국 축구를 구하기 위해 어떤 수를 꺼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지성이 최선봉에 나서자 한국 축구 팬들의 기대감도 증폭됐다. 한국 축구를 뿌리부터 다시 심어야 한다는 시대의 요구에 박지성이 어떤 답을 내놓을까.박지성은 문체부를 통해 "이번 혁신위원회를 통해 그간 현장에서 논의된 다양한 고민을 담아 대한민국 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K-축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약속했다.혁신위는 오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첫걸음을 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