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도솔학교 신설안 원안 가결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1309㎡ 규모신림~봉천터널 진출입부 위치 변경도 통과
  • ▲ 서울 도봉구 서울도솔학교 조감도. ⓒ서울시
    ▲ 서울 도봉구 서울도솔학교 조감도. ⓒ서울시
    개교한 지 50년이 넘은 서울 도봉구 도솔학교가 4층 규모 특수교육 시설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도봉구 도봉동 381-1번지 서울도솔학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신설)'을 원안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도솔학교는 1971년 개교한 특수학교로 시설기준과 내진설계, 피난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기존 노후시설은 철거되고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1309㎡ 규모 특수교육 시설이 들어선다. 개교 목표는 2031년 3월이다. 서울시는 도솔학교 재건축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 ▲ 서울 신림~봉천터널 위치도. ⓒ서울시
    ▲ 서울 신림~봉천터널 위치도. ⓒ서울시
    이외에도 신림~봉천터널 진출입부 위치가 변경될 예정이다. 원안 가결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에 따라 사당 방향 진출부는 60m, 진입부는 80m 이전된다.

    해당 결정은 앞선 관악·금천구민 민원으로 설계 변경을 거친 진출입부 위치를 반영했다. 이로 인해 총연장은 기존 4801m에서 4741m로 60m 감소할 전망이다. 또 2020년 신설한 '서울시 도로터널 환기시설 설계·운영 기준'에 맞춰 공기정화 시설이 진출부에 추가된다.

    신림~봉천터널 지하차도 구간은 올해 9월 착공되며, 2031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