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포화약법 위반 혐의 적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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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집회 참가자들이 모여있다. ⓒ정상윤 기자
경찰이 잠실개표소 집회 현장에서 연습용 수류탄을 소지한 것으로 파악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30일 연습용 수류탄을 소지하고 집회에 참여한 A씨에 대해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전날 오후 올림픽공원에서 연습용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서 연습용 수류탄을 수거했다.이후 연습용 수류탄을 소지한 것으로 의심된 인물이 올림픽공원에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A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경찰서로 임의동행했다.A씨는 군 복무 당시 부대 쓰레기장에서 연습용 수류탄을 습득한 뒤 올해 4월 전역하면서 이를 가방에 넣어 가지고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올림픽공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이 가방을 챙겨왔고, 그 안에 수류탄이 있는 걸 뒤늦게 알게 돼 장난을 치다 분실했다고 진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