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 A씨 피의자 신분 조사'올다르크' 30대 여성도 소환 조사 예정
  •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봉쇄 집회 현장. ⓒ정상윤 기자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봉쇄 집회 현장. ⓒ정상윤 기자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봉쇄 집회 과정에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출입을 막은 참가자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업무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A씨는 지난 16일 핸드볼경기장 내부에 업무공간을 둔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단체 관계자들이 경기장으로 진입하려 하자 2-1 게이트를 막아선 혐의를 받는다.

    서울경찰청은 전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체육단체 업무방해 사건과 관련한 피의자 9명 가운데 7명의 신원을 특정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당시 출입구 문고리를 붙잡고 몸으로 출입을 막아 '올다르크'로 불린 30대 여성에 대해서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이 수사 중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봉쇄 집회 관련 사건은 모두 58건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