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선관위 관계자 1명 조사지자체공무원 6명도 참고인 조사
  • ▲ 지난 11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찰과 검경 합동수사본부 관계자들이 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 관련 압수수색을 위해 대기하는 모습. ⓒ연합뉴스
    ▲ 지난 11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찰과 검경 합동수사본부 관계자들이 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 관련 압수수색을 위해 대기하는 모습.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가 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 1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합수본은 이날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두 곳에서 투표관리관, 간사, 서기 등으로 근무했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6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합수본은 지난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 9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후 25일부터 27일까지 관계자들을 잇달아 소환 조사했다.

    합수본은 지난 3일 지방선거 당시 보고 경로 등을 따져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합수본은 직원들에 대한 조사와 압수물 분석이 마무리되고 나면 피의자로 입건된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과 허철훈 전 사무총장 등 '윗선'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