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C조 2차전서 스코틀랜드에 1-0 승리
-
- ▲ 사이바르의 결승골을 앞세운 모로코가 스코틀랜드를 1-0으로 잡았다.ⓒ연합뉴스 제공
아프리카 '최강' 모로코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승을 신고했다.모로코는 20일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북중미 월드컵 C조 2차전 스코틀랜드와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지난 1차전에서 브라질과 1-1로 비긴 모로코는 2차전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C조 1위로 올라섰다. 반면 1차전에서 아이티에 1-0 승리를 거둔 스코틀랜드는 연승에 실패한 채 조 2위에 머물렀다.승부는 경기 초반에 갈랐다. 전반 1분 모로코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원더골'이었다. 브라힘 디아스의 패스 한 방으로 스코틀랜드 수비진은 문전 쇄도하던 이스마엘 사이바리를 놓쳤다.사이바르는 홀로 문전으로 질주했고, 수비수가 다가온 가운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대 오른쪽, 각도가 없는 위치였지만 사이바르의 오른발 슈팅은 시원하게 스코틀랜드 골망을 흔들었다.사이바르는 브라질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모로코의 확실한 킬러로 자리를 잡았다.스코틀랜드는 선제 실점 이후 지속적으로 동점골을 노렸으나, 모로코 골문은 단단했다.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결정력도 아쉬웠다. 스코틀랜드는 슈팅 6개를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은 1개도 없었다. 결국 1골을 끝까지 지켜낸 모로코가 1-0 승리를 가져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