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B조 2차전 카타르에 6-0 완승
  • ▲ 데이비드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캐나다가 카타르를 6-0으로 완파했다.ⓒ연합뉴스 제공
    ▲ 데이비드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캐나다가 카타르를 6-0으로 완파했다.ⓒ연합뉴스 제공
    개최국 캐나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승을 신고했다. 

    캐나다는 19일 캐나다의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펼쳐진 북중미 월드컵 B조 2차전 카타르와 경기에서 무려 6골 폭죽을 터뜨리며 6-0 완승을 거뒀다. 

    다득점 승리로 캐나다는 1승 1무, 승점 4점을 쌓으며 B조 1위로 올라섰다. 지난 1차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와 1-1로 비겨 아쉬움을 남긴 개최국은 2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반면 대패를 당한 카타르는 1무 1패, 승점 1점으로 B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캐나다는 2차전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압도적 공격력을 자랑했다. 캐나다는 간판 공격수 조너선 데이비드를 앞세워 공격을 시작했다. 

    전반 16분 카일 래린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어 전반 29분 데이비드가 두 번째 골을 신고했다. 

    캐나다에 유리한 상황이 이어졌다. 전반 33분 카타르 호맘 아흐메드가 퇴장을 당한 것. 수적 우위를 점한 캐나다는 더욱 적극적으로 몰아붙였고, 전반 추가시간 데이비드의 멀티골이 나왔다. 

    전반을 3-0으로 마친 캐나다. 후반은 캐나다에 더욱 유리하게 작용했다. 후반 8분 카타르 아심 마디보가 퇴장을 당한 것이다. 캐나다는 2명이 많은 절대적 유리한 상황에 놓였다. 

    이런 상황에서 득점을 멈출 수 없었다. 후반 19분 네이선 살리바의 골, 후반 30분 상대 자책골까지 나왔고, 후반 추가시간 데이비드가 기어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알제리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에 이은 북중미 월드컵 2호 해트트릭이다. 

    결국 2명 많은 캐나다는 6-0이라는 압도적 스코어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