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2차전서 남아공 간판 공격수 포스터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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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과 체코가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연합뉴스 제공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과 체코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남아공과 체코는 19일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 1무 1패를 기록했다.남아공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에서 뛰는 간판 공격수 라일 포스터를 선발에서 제외한 채 체코와 경기를 시작했다. 포스터 대신 이크람 레이너스가 선발 원톱으로 나섰다. 벤치 대기하던 포스터는 결국 결장했다.경기 초반은 체코의 분위기였다. 전반 1분도 되지 않은 시점에 파트리크 시크의 헤더로 공격을 시도한 체코는 전반 5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알렉산드르 소이카의 패스를 받은 미할 사딜레크가 왼발 슈팅을 때리며 남아공 골문을 흔들었다. 이 골은 경기 시작 5분 8초 만에 터졌고, 이번 월드컵 최단 시간 골로 기록됐다.이후 체코의 공격은 힘을 줄였고, 남아공의 기세가 올라왔다. 남아공은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며 동점골을 노렸다.빠른 역습, 개인기 등을 앞세워 공세를 펼쳤지만 남아공은 마지막 세밀함이 부족했다. 전반 44분 테보호 모코에나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도 골대를 벗어났다.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남아공은 득점을 하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후반의 흐름도 비슷했다. 후반 2분 시크 헤더로 공격을 시작한 체코. 하지만 이후 공격에 힘이 줄었다.남아공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남아공은 짜임새 있는 축구를 펼치며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여전히 마지막 마무리의 정확도가 부족했다.남아공은 계속 두드렸고, 결국 체코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 35분 남아공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타펠로 마세코의 슈팅이 파벨 슐츠의 손에 맞았다. 핸드볼 파울이었다.후반 38분 남아공 키커로 테보호 모코에나가 나섰고, 그는 오른발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남아공의 이번 월드컵 첫 득점이다. 승부는 1-1이 됐다.이후 남아공은 파상공세를 펼치며 역전골을 노렸다. 그러나 더 이상 골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에비던스 막고파의 회심의 왼발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