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패트릭 우승
  • ▲ 임성재가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연합뉴스 제공
    ▲ 임성재가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연합뉴스 제공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우승을 놓쳤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4타를 쳤다.

    1∼3라운드 내내 단독 1위를 달린 임성재는 마지막 날 선두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공동 4위(8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3라운드까지 2위에 2타 앞선 단독 1위였지만 이날 2, 3번 홀 연속 보기로 흔들리는 등 10번 홀(파4)까지 보기만 5개를 기록하며 순위가 밀렸다.

    2021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투어 2승을 달성한 임성재는 4년 5개월 만에 3승을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시즌 첫 '톱10' 달성으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차지했다.

    어머니가 한국 출신인 한국계 립스키가 1타 차 단독 2위, 조던 스미스(잉글랜드)가 립스키에 1타 뒤진 단독 3위다.

    김성현이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 공동 7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를 치고 브룩스 켑카(미국) 등과 함께 공동 18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