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kt에 75-69 승리 정관장은 KCC 91-86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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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관장과 SK가 나란히 3연승을 거두며 역대급 2위 전쟁을 펼치고 있다.ⓒKBL 제공
역대급 2위 전쟁이 펼치고 있다.2위 안양 정관장과 3위 서울 SK가 나란히 3연승을 달렸고, 두 팀의 격차는 '0.5경기'다.정관장은 1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부산 KCC를 91-86으로 따돌렸다.정관장은 30승 16패를 쌓아 2위를 지켰다. SK도 이날 수원 kt와 원정 경기 승리로 3연승을 거둔 가운데 30승 17패를 기록, 두 팀의 격차는 0.5경기로 유지됐다.선두 창원 LG(32승 15패)와는 정관장이 1.5경기 차, SK가 2경기 차다.1쿼터 18-13 우위를 잡은 정관장은 2쿼터 중반 역전을 허용했으나, 다시 전세를 뒤집고 전반을 45-37로 마쳤다.3쿼터 KCC의 추격은 계속됐고, 허훈의 3점 슛 두 방이 연이어 림을 갈라 67-67로 균형을 이뤘다.4쿼터 초반 KCC가 69-67 역전에 성공한 뒤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이 이어졌으나 정관장의 뒷심이 더 강했다.81-82에서 박지훈의 3점 슛과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골 밑 돌파로 종료 1분 33초 전 86-82 리드를 되찾은 정관장은 32.2초 전 오브라이언트의 외곽포로 쐐기를 박았다.오브라이언트와 변준형이 나란히 20점씩 넣었고, 한승희가 16점 5리바운드를 보탰다.SK는 수원 원정 경기에서 kt를 75-69로 제압했다.자밀 워니가 25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안영준이 3점 슛 7개를 폭발하며 23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대구 한국가스공사도 울산 현대모비스를 84-74로 눌렀다.2연패를 끊어낸 가스공사는 14승 32패가 되며 최하위 서울 삼성(13승 33패)에 한 경기 차로 앞선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2연패와 원정 9연패에 허덕인 현대모비스는 16승 30패로 8위에 머물렀다.가스공사의 라건아가 24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책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