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위기 비상 상황""민생 어려움 덜기 위해 신발끈 조여 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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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고위공직자들을 향해 "워라밸도 좋지만 지금은 위기 비상 상황이라 모든 시간을 갈아 넣어도 부족할 정도"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위공직자들의 손에 국가의 운명이 달려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얼마 전에 청와대 업무량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부처 상황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면서 "일부에서 워라밸이 얼마나 중요한데 공무원들도 가정이 있지 않냐고 하는데 그 말도 일리가 있다"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잠시 어렵더라도 잘 견뎌내 주기를 부탁드린다"면서 "민생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서 신발끈을 더욱 단단하게 조여 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상가 임대료를 관리비에 전가하는 관행에 대해 "범죄 행위에 가깝다"고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그는 "임대료 제한이 있다 보니까 관리비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면서 "관리비라고 하는 것은 관리 비용을 나누는 건데 거기에 무슨 수수료니, 뭐 이런 것들을 붙여가지고 바가지를 씌운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기망행위 사기일 수도 있고, 횡령일 수도 있다. 하여튼 아주 나쁜 행위"라면서 "이런 것을 찾아 정리해 달라. 필요하면 제도 개혁도 하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