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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연합뉴스
업무 보고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던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6월 임기를 4개월여 앞두고 사의를 밝혔다.이 사장은 25일 오전 11시 공사 청사 동관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갖는다.이 사장은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3선 의원 출신인 이 사장은 2023년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됐으며, 공항 보안검색과 인사권 등을 두고 이 대통령과 충돌했다.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등의 업무보고에서 이 사장에게 책갈피에 달러를 끼워 반출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 대책을 물었으나 명확한 답변이 나오지 않자 공개 질타한 바 있다.이 사장은 이후 "온 세상에 '책갈피에 달러를 숨기면 검색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라고 대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