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내달 28일 오후 5시 관악아트홀서 개최…전석 1만원
  • ▲ '2026 로열인문학' 첫 번째 시리즈 '하루키가 사랑한 재즈' 포스터.ⓒ관악문화재단
    ▲ '2026 로열인문학' 첫 번째 시리즈 '하루키가 사랑한 재즈' 포스터.ⓒ관악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이 3월 28일 오후 5시 관악아트홀에서 '2026 로열인문학' 첫 번째 시리즈 '하루키가 사랑한 재즈'를 연다.

    '하루키가 사랑한 재즈'는 관악아트홀 공연시즌제 브랜드 '관악 G.P.S'의 일환으로 기획된 로열인문학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이다. 공연예술 콘텐츠에 인문학 강의를 결합한 복합형 문화 콘텐츠로, 문학과 재즈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상실의 시대', '해변의 카프카' 등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대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문학 속 장면을 음악으로 만날 수 있다. 하루키는 실제로 재즈바를 운영할 만큼 재즈에 깊은 애정을 지닌 작가로 알려져 있다. 작품 곳곳에 스며든 재즈의 흔적을 따라가며 문학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즈해설가 김아리가 진행을 맡아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세계와 그가 사랑한 재즈, 일본 재즈 문화 등 다양한 재즈 이야기를 들려준다. 연주는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트럼펫 오재철, 베이스 이승하, 드럼 이도헌, 재즈보컬리스트 이규리로 구성된 '김가온 퀸텟'이 함께한다.

    '로열인문학'은 오는 5월 '윤일상의 창작 노트를 훔치다'를 통해 문학 속 음악 이야기와 음악 창작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하반기에는 황호성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의 강연을 통해 순수과학·미래과학 분야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티켓은 관악문화재단 누리집과 NOL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1만 원이며, 관악구민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