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볼리비아전, 대전월드컵경기장18일 가나전, 서울월드컵경기장
  • ▲ 오는 11월 14일 볼리비아전은 대전에서, 18일 가나전은 서울에서 열린다.ⓒ대한축구협회 제공
    ▲ 오는 11월 14일 볼리비아전은 대전에서, 18일 가나전은 서울에서 열린다.ⓒ대한축구협회 제공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11월 A매치 2연전 장소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는 11월 14일 볼리비아와 경기는 대전월드컵경기장, 18일 가나와 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두 경기 모두 킥오프 시간은 오후 8시다.

    올해 열리는 마지막 A매치인 이번 2연전 티켓은 축구협회 '플레이KFA'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볼리비아전은 11월 3일 오후 7시 VIP 회원 선예매, 4일 오후 7시 일반예매가 오픈되며, 가나전은 6일 오후 7시 선예매, 7일 오후 7시 일반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2연전에서는 프리미엄석과 테이블석 등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며, 지난 10월 친선경기에 이어 두 경기 모두 ‘CASS존’이 운영된다. 'CASS존'에서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사 맥주 브랜드인 'CASS'의 생맥주와 스페셜굿즈(짐쌕, 머플러, 스티커)가 제공된다.

    볼리비아전이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23년 6월 20일 엘살바도르전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최근 브라질전에서 A매치 1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이재성(마인츠)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기념한 '이재성 팬존'이 특별히 운영된다. 해당 구역 티켓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한정판 팬박스와 대표팀 레플리카 유니폼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