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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유리그리가로비치 추모 '유네스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안승아(14세) 한국 국가대표가 주니어그룹 최종 3차 파이널 라운드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유네스코 CID(국제무용협회) 산하 유네스코 국제 발레콩쿠르 연맹과 러시아 소치 휴양도시 행정청 주최로 열린 이번 유네스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주니어그룹(14~19세) 부문 △금메달(안승아, 14세) △동메달(정윤서, 18세) △동메달(유시안, 14세) △공동4위(이진민 18세) △공동4위(한서연, 17세) 등이 각각 메달을 차지했다.이번 콩쿠르는 '위대한 안무가 유리 그리가로비치에게 바칩니다'를 주제로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진행됐다. 발레 국가대표는 지난 9월 발레앤모델AI(대표 최준석) 주최로 열린 '예브게니야 오브라초바(Evgenia Obraztsova) 발레 워크숍'에서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