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쇼 10' 콘서트 오는 22일 오후 8시 전국 19개 상영관에서 라이브뷰잉 중계
  • ▲ 슈퍼주니어 20주년 라이브뷰잉 포스터.ⓒ롯데컬처웍스
    ▲ 슈퍼주니어 20주년 라이브뷰잉 포스터.ⓒ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의 시그니처 월드 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 10(SUPER SHOW 10)'을 단독으로 극장 라이브뷰잉을 선보인다.

    오는 22~24일 KSPO DOME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의 '슈퍼쇼 10'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슈퍼주니어의 글로벌 투어의 첫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시티 등 세계 16개 지역 콘서트 투어를 펼친다. 

    2008년 신설한 '슈퍼쇼'는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역에서 194회 공연을 이어왔다. 한국 그룹 최초 프랑스 단독 콘서트,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 남미 투어, 아시아 가수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등 다양한 수식어와 기록을 쌓아왔다.

    이번 '슈퍼쇼 10'에서는 데뷔 20주년 기념하는 정규12집 앨범이자 업템포 클럽 팝 스타일의 타이틀곡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를 비롯해 멤버들의 히트곡들을 뛰어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소화할 예정이다.

    라이브뷰잉은 '엘프(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명)'들이 공식 응원봉을 들고 콘서트 현장과 동일하게 노래를 따라부르고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공연 라이브뷰잉은 22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등 전국 19개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김세환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장은 "슈퍼주니어의 멋진 퍼포먼스와 유머, 재미를 모두 함축한 '슈퍼쇼'의 뜨거운 공연 열기와 현장감을 무더운 여름, 극장의 편안하고 쾌적한 컨디션에서 더욱 몰입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슈퍼주니어의 글로벌 콘서트 투어에 맞춰 서울을 포함해 홍콩, 마카오,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치앙마이, 자카르타 등 총 8개 도시에서 '슈퍼쇼 10' 서울 콘서트의 라이브뷰잉을 중계한다.

    라이브뷰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