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작가 21명 참여…행복과 이상향의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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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행복과 이상향(낙원)을 주제로 과거 사람들이 서울역에서 품어왔던 출발, 설렘, 기대, 위안 등 장소성을 되새기며, 행복과 이상향을 탐구하는 여정을 담았다.고미술에 기술을 접목하여 탄생한 몰입형 미디어아트가 전시된 1층 중앙홀부터 시작해 한국 현대 작가 21명(팀)의 작품들로 1,2층을 가득 메웠다. 1층 서측 복도에서는 문화예술 창작품을 판매하는 '행복상점'을 운영해 관객들로 하여금 전시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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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중앙홀에서는 고미술과 기술이 만남으로 탄생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구성연, 노진아, 문경원&전준호, 양정욱, 정연두, 하태범 등 한국 현대작가 21명(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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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사진, 설치, 영상, 몰입형 미디어아트, 인공지능,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50여 작품을 이상향에 대한 각 작가들의 시선을 담아내어 전시를 찾은 사람들이 삶과 행복에 대한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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