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경찰서, 50대 남성·60대 여성 현행범 체포
  • ▲ 경찰. ⓒ뉴데일리 DB
    ▲ 경찰. ⓒ뉴데일리 DB
    새벽에 구로구 선거관리위원회 건물로 무단 침입한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밤 11시30분께 서울 구로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위치한 건물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30일 오전 3시50분께 건물 사무실 앞에 누워있던 이들을 체포했다. 

    이들은 "사전투표함을 감시할 목적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