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강릉·평창 방문해 유권자 접점 넓혀
  • ▲ 23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강릉 중앙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 23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강릉 중앙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인 설난영 씨가 23일 강릉 지역을 순회하며 종교계 인사 예방과 전통 문화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설 씨는 강원 원주, 강릉, 평창을 차례로 방문해 유권자와 접점을 넓혔다. 설 씨의 강릉 방문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오전 1원주 구룡사를 찾은 설 씨는 해공 주지스님을 예방했다. 오후에는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강릉 중앙시장을 찾았다. 설 씨는 김 후보의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고 명함을 전달 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 중앙시장 상인들과 악수도 하며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죽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차문화축제장 등을 찾아 강릉 시민들의 민심을 공략했다. 

    설 씨는 이날 오후 평창 월정사를 찾아 정념 주지스님과 환담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