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29일 올림픽 공원서 개최, 실내 공연장 돔스테이지 첫 오픈
  • ▲ '2025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포스터.ⓒ비이피씨탄젠트
    ▲ '2025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포스터.ⓒ비이피씨탄젠트
    도심 속 음악 축제 '2025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이하 파크뮤직)'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파크뮤직'은 6월 28~29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기존 88잔디마당(이하 파크스테이지)에 더해 KSPO DOME(이하 돔스테이지)를 새롭게 추가해 다채로운 공연 환경을 조성했다.  

    파크뮤직은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을 받아왔다. 돔스테이지는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대규모 공연장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파크뮤직은 K-POP, 록, 힙합, R&B, 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로 1차 라인업을 구성했다. 28일에는 씨엔블루(CNBLUE), NELL(넬), 기리보이, 권진아, 장범준, 최유리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29일엔 나상현씨밴드, 다이나믹 듀오, 제로베이스원, SOLE, 카더가든, 폴킴이 장식한다.

    김은성 비이피씨탄젠트 대표는 "관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라인업과 타 페스티벌과 차별화된 라이브셋 공연을 준비했다. 모두가 잊지 못할 특별한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크뮤직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차 라인업은 4~5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페스티벌 관련 상세 일정·추가 정보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