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퇴역을 앞둔 F-4E 팬텀이 17일 오후 경기 수원기지에서 임무비행을 마치고 착륙하고 있다.

    F-4 팬텀은 부족한 국방예산을 대신해 국민들이 모은 방위성금으로 1969년 F-4D를 처음 구매한 이후 55년간 대한민국 영공을 지켜왔다.

    다음달 7일 제10전투비행단에서 열리는 퇴역식을 마지막으로 조국수호 임무를 마칠 예정이다. (경기 수원=서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