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결연한 의지 갖고 미래를 위해 할 일 하겠다""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 저희와 함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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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성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고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미래는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있다"며 "국민의힘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국민 모두에게 지난해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저와 국민의힘이 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무기력 속에 안주하거나 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며 즉시 반응하고 바꿔나가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동료 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모든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함께하겠다"며 "저희가 더 잘하겠다. 저희와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지난 26일 취임 당시 "이제 무기력 속에 안주하지 말자. 계산하고 몸 사리지 말자. 국민들께서 합리적인 비판을 하시면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반응하고 바꾸자"고 촉구한 바 있다. 그는 "이제 정말 달라질 거라고 약속드리고 바로바로 보여드리자"고도 했다.다음은 한동훈 위원장의 신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동료시민 여러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입니다.지난 한 해, 좋은 한 해 되셨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지난 해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한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습니다.미래는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국민의힘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습니다.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습니다.무기력 속에 안주하거나, 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습니다.국민의 비판을 경청하며, 즉시 반응하고 바꿔나가겠습니다.동료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지키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모든 국민의 삶에 집중하고 함께 하겠습니다.저희가 더 잘하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해 주십시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