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리처드 용재 오닐 송년 콘서트 '선물 : 탱고피버' 포스터.ⓒ크레디아
    ▲ 2022 리처드 용재 오닐 송년 콘서트 '선물 : 탱고피버' 포스터.ⓒ크레디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43)의 송년 콘서트 '선물'이 12월 29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2017년부터 동료 음악가들과 함께 송년 콘서트 '선물'을 공연하고 있다. 매 시즌 실내악,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채로운 구성의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영화음악, 대중음악, 재즈 등 친근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올해는 '탱고피버'라는 부제 아래 용재 오닐의 오랜 음악 동료이자 든든한 후배들이 무대를 꾸민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첼리스트 문태국,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반도네온 연주자 줄리앙 라브로가 출연한다.

    이들은 피아졸라, 바흐, 비발디의 매력적인 음악들을 반도네온 사운드와의 새로운 편곡으로 들려준다. 솔리스트 각각의 무대와 스트링 콰르텟, 반도네온과의 오중주 등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2 리처드 용재 오닐 송년 콘서트 '선물 : 탱고피버'는 오는 25일 오후 4시 클럽발코니를 통해 먼저 예매할 수 있으며, 26일 오후 4시 일반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