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2 M 인디열전' 시리즈 포스터.ⓒ마포문화재단
    ▲ '2022 M 인디열전' 시리즈 포스터.ⓒ마포문화재단
    인디 뮤지션 짙은이 '2022 M 인디열전'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오는 11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M 인디열전'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레퍼토리 시리즈다. 올해는 마포아트센터와 서울마포음악창작소에서 12번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짙은에 이어 7월 22일 제이유나, 11월 10일 로맨틱펀치 등 인디 뮤지션 4팀과 무소속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서 선정된 8팀 등 총 12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2014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마포아트센터를 찾는 짙은은 이날 히트곡들을 중심으로 최근 발매한 싱글앨범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신예 뮤지션 단(Dan)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오프닝 무대를 연다.

    짙은은 지난 3월 자신의 공연 브랜드 중 하나인  소극장 공연 '우연의 음악' 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전 소극장에서 보여줬던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만이 아닌 5인조 밴드 구성의 풍부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2022 M 인디열전'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