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15개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총 2133편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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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CJ나눔재단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제7회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출간한다.CJ나눔재단은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공부방을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이하 '꿈키움 문예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들을 엮은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발간하고 있다. 지금까지 어린이 작가들의 약 1100여 편(단체작 포함)이 총 7권의 책에 담겼다.이번 공모전은 '꿈·사랑·용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1월 14일까지 전국 315개 기관에서 응모된 2133편의 작품들 중 본상 수상작 23편과 문화꿈키움상 수상작 100편 등 123편을 선정해 '꿈이 자라는 방'에 실었다.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출판전시회 △CJ임직원이 찾아가는 시상식(이하 '찾아가는 시상식') △CJ ONE 연계 콘텐츠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
- ▲ 제7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 수상작 '변해 가는 꿈, 선명해지는 미래'(정지운 상무중 2학년).ⓒCJ나눔재단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린이 작가들과 독자들이 즐겁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출판전시회가 오는 4일부터 이달 말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잽(ZEP)'에서 개최된다.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O/X퀴즈',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찾아가는 시상식'은 지난 달 5일부터 약 2주간 열렸다. CJ임직원들이 서울, 경기,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20여 개 지역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제7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오는 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책자의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