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후 서울 노원구 중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임대주택 3대 혁신방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 시장은 "과거와 같은 물량 늘리기 방식에서 벗어나 임대주택의 품질을 개선해 저소득 주거의 작은 집이라는 편견을 해소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5년 동안 시가 공급할 신규 공공주택 물량 총 12만 가구 중 30%를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전용 60㎡ 이상)으로 공급을 계획 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방안'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위한 △품질 개선 △차별 및 소외 등을 차단하는 '완전한 소셜믹스'로 준공 30년이 넘은 노후단지를 단계적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