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약사, 한약관련업 종사자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이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강기윤 윤석열 선대위 직능총괄부본부장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이 날 지지선언에는 한약사 및 한약관련업 종사자 1,001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선언하고,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한약사 문제를 해결을 촉구 했다.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한약사 및 한약관련업 종사자들은 지지선언문에서 "한약사, 한약인들을 무시하고 거대단체의 이익만을 배불려온 현정권을 규탄하고, 부패세력을 몰아내 줄 윤석열 후보를 한약인 1001인이 지지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강 직능총괄부본부장은 "한약사 문제는 지난 1994년 의약분업 이후 양방은 잘 분리되어 운영이 되고 있지만, 한방은 제대로 분업이 되지 않아 그 피해를 고스란히 한약사 분들이 감당해내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대선이 끝나더라도 보건복지위 간사로서 이러한 문제를 상임위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번 지지선언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한약사 지지선언이 들불처럼 번져, 3월 9일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 승리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