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이 6일 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카페 앞에서 정부의 방역패스 철회와 손실보상 대책 촉구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무릎을 꿇고 있다.
한 자영업자는 "매장 운영자가 (방역패스)감시자의 역할까지 감당하는 게 현실적으로 맞는 정책이냐"며 "백신 미접종자 유입 시 매장 운영자가 1차 위반시 150만원, 2차 위반시 300만원, 4차 위반시 시설폐쇄 하는 정책은 당장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는 "6일부터 14일까지 영업이 제한된 오후 9시부터 간판과 내부 조명을 켜놓고 영업할 권리를 주장하는 점등시위에 나선다"고 말했다.이들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도 예고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