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정책을 반대하는 서울지역의 학부모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교육청의 일방적인 지정을 규탄하는 2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학부모들은 "지금 교육부에서는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라는 이름의 공간혁신(리모델링) 사업을 전면에 내세워 다급하게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18.5조의 혈세를 쏟고 상세한 사전조사 및 시뮬레이션 없이 강행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일방적인 추진은 반드시 철회되어야"한다고 말했다.'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5년간 18조 5천억 원을 투입해 전국에 있는 40년 이상의 노후 학교를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