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 되고 있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폐업한 상점의 간판 흔적. 상점 입구에는 '임시휴업'과  '폐점' '임대'를 알리는 안내문구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붐비던 거리도 찾은 외국인이 줄어 한산한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평균 공실률은 6.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동안 이태원 지역의 공실률은 31.9%로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