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곡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라면값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 대형마트를 찾은 고객이 라면을 구매하고 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이달 16일부터 주요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8% 인상하는 안을 발표했다. 이 중 판매 1위인 신라면이 7.6%로 가장 큰 폭으로 오른다.

    농심이 라면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지난 2016년 12월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