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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라이브 중계 상영 포스터.ⓒ메가박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21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라이브 중계 상영한다.'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음악의 도시인 잘츠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클래식 축제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올해에는 지난해 팬데믹의 영향으로 100주년 무대에 함께하지 못했던 주요 작품을 선보인다.8월 8일에는 '빈 필하모닉 & 안드리스 넬슨스 콘서트'(러닝타임 약 120분)가 생중계된다. 지휘자 안드리스 넬슨스의 지휘 아래 빈 필하모닉이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3번을 연주한다. 생명 창조의 순간부터 우주 만물과 영원한 사랑이라는 거대한 주제의 6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이다.이어 15일에 상영되는 '빈 필하모닉 & 리카르도 무티 콘서트'(러닝타임 약 110분)에서는 80세의 거장 리카르도 무티가 작년이었던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지휘 경력 처음으로 베토벤 장엄미사를 공연한다.22일에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인터미션 포함, 러닝타임 약 210분)가 상영된다. '돈 조반니'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공연된 최초의 오페라다. 희대의 카사노바 '돈 후안'을 조명하며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간교함을 그려낸다. 연출가 로메오 카스텔루치와 젊은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가 함께한다.'2021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전국 메가박스 9개 지점(코엑스·센트럴·목동·성수·킨텍스·분당·하남스타필드·대구신세계·해운대 장산)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