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6월 19일 오후 8시 중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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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스틸 이미지.ⓒ메가박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6월 19일 오후 8시 '2021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를 중계 상영한다.2004년부터 개최된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오스트리아 쉔부른 궁전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클래식 축제다.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가을에 진행됐던 일정을 올해는 예정대로 6월 열리게 됐다.궁전의 독특한 밤 풍경과 아름다운 별빛을 배경으로 주빈 메타, 다니엘 바렌보임, 구스타보 두다멜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참여해 명성을 얻었다. 메가박스는 2013년부터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를 중계 상영하고 있다.올해는 '머나먼 곳으로 떠나는 모험'이라는 주제 아래 번스타인, 드뷔시, 엘가, 시벨리우스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영국이 낳은 최고의 지휘자'로 평가받는 다니엘 하딩과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빗이 참여한다.메가박스 관계자는 "빈 필하모닉의 하모니를 메가박스의 선명한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쉔부른 궁전의 화려한 풍경과 낭만적인 오케스트라 선율을 통해 코로나19로 가로막혔지만 마치 해외에서 음악회를 즐기는 듯한 즐거움을 잠깐이나마 만끽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2021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의 러닝타임은 90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 ▲ '2021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중계 상영 포스터.ⓒ메가박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