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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인 더 하이츠' 스틸컷.ⓒ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뮤지컬 영화 '인 더 하이츠'가 6월 개봉한다.
'인 더 하이츠'는 토니상 최우수 뮤지컬상, 작곡·작사상, 안무상, 오케스트라상과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지컬쇼 앨범상을 휩쓴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작품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꿈을 꾸고 사랑을 쫓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뮤지컬을 기반으로 한 영화답게 라틴 팝, R&B, 랩, 힙합, 레게 등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해외에서 프리미어 시사를 진행한 후 "화려하고 폭발적인 오프닝 무대부터 경쾌하고 매력적인 파워풀한 리듬", "활기찬 댄스와 환상적인 안무", '이미 인정 받은 뮤지컬 넘버를 소화한 배우들의 연기와 역대급 앙상블",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등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영화의 메가폰은 '나우 유 씨 미', '스텝 업', '지.아이.조',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등 장르를 넘나드는 흥행의 마술사 존 추 감독이 잡았다.
뮤지컬 원작자이자 영화 음악을 맡고 특별 출연한 린 마누엘 미란다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시도로 라틴 힙합 뮤지컬이라는 새 장르를 탄생시켰다. 그가 직접 기획·극본·작사·작곡·연기를 한 '해밀턴'은 토니상 11관왕과 퓰리처상, 에미상을 수상했다.
영화 '인 더 하이츠'는 안소니 라모스, 멜리사 바레라, 코리 호킨스, 레슬리 그레이스, 올가 메레디즈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