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더첼로콰르텟(왼쪽부터 이호찬·이상은·박건우·이성빈).ⓒ중구문화재단
    ▲ 아더첼로콰르텟(왼쪽부터 이호찬·이상은·박건우·이성빈).ⓒ중구문화재단
    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의 복합문화공간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제19회 예그린살롱음악회'를 연다.

    2015년부터 시작한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지역민을 위한 문화나눔 공연이다. 그동안 앙상블 '예모', 금관5중주 앙상블 '브라스 마켓',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클래식의 문턱을 낮춰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19회 예그린살롱음악회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아더첼로콰르텟'의 연주로 찾아온다. 아더첼로콰르텟은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의기투합해 결성했다.

    이번 공연은 생상의 '백',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타파넬 '유령' 등의 클래식과 디즈니 OST 메들리, 가르뎅 '여인의 향기' OST, 스팅 '잉슬리쉬맨 인 뉴욕'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영화음악으로 꾸며진다.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중구민에 한해 선착순 전화로 무료 예매 가능하며,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