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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열 지휘자와 김성현 기자.ⓒ아트센터인천
아트센터인천의 대표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와 '토요스테이지'가 새로운 주제로 시리즈를 시작한다. 두 공연은 해설음악회로 매회 게스트를 초청해 깊이 있는 연주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마티네 콘서트' 2021년 시즌은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와 진행으로 만난다. 중세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남독일의 '낭만가도(Romantik Strasse)'에서 영감을 받았다. 독일, 프랑스, 러시아, 남미의 음악을 통해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4월 21일 △6월 30일 △8월 25일 △10월 27일 매 수요일 오전 11시 총 네 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테너 김세일, 반도네온 고상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
- ▲ 피아니스트 김정원.ⓒ아트센터인천
'토요스테이지'는 올해 브람스를 주제로 펼쳐진다. 공연은 한 작곡가의 음악을 중심으로 동시대 음악가의 이야기를 엮어가며 다양한 연주를 들려준다. 지휘자 최수열과 김성현 기자의 유쾌한 호흡과 깊이 있는 해설로 인기를 얻고 있다.△4월 24일 △6월 26일 △8월 21일 △10월 23일 △12월 11일 매 토요일 오후 3시 공연된다. 인천시립교향악단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국내 최고의 독주자들이 협연자로 나선다.리즈의 첫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과 첼리스트 심준호가 무대에 오른다.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으로 1부를 꾸미고, 2부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티켓은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좌석은 코로나19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앉기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