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4·15 총선 당시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홍걸 무소속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4·15 총선 당시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대문구 상가 지분을 절반만 신고했다는 혐의와 배우자 명의의 10억 원대 서울 강동구 소재 아파트 분양권을 빠뜨리고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재산 축소 의혹이 커지자 지난해 9월 김 의원을 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