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 1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PC방에 24시간 영업 안내문이 붙어있다. 

    정부는 15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이미용업,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수도권 내 식당·카페는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그동안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던 클럽, 룸살롱 등 전국 유흥업소 영업도 오후 10시까지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