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술의전당 음악당 전경.ⓒ예술의전당
    ▲ 예술의전당 음악당 전경.ⓒ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이 '2021 음악당 수시대관'을 접수받는다.

    이번 수시대관은 예년보다 신청 규모가 확대됐다. 공연계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자 주말 공연 회차를 추가했다.

    대상 공연장은 콘서트홀, IBK챔버홀, 리사이틀홀로 총 55회차 공연에 접수가 가능하다. IBK챔버홀의 경우 하반기 일정은 차후의 수시대관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유인택 사장은 "임직원이 합심해 주말 공연 추가에 뜻을 모아 이러한 결실을 낳았다"며 "무대를 잃은 음악인에게는 연주 기회를 돌려주고 공연계 종사자에게는 일자리를 되찾아주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시대관 공고는 2월 2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4일~17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