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 국가시험 응시생들이 25일 오전 실기시험을 치루기 위해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 입장하고 있다. 

    2020년,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자 의협과 전공의 등은 파업하고, 의대생들은 의사국가시험을 거부했다. 

    이 과정에서 의대생 2,700여 명이 실기시험에 응시하지 않아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올해 추가 시험을 실시해 이들에게 응시 기회를 부여했다.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 자가격리자도 사전 신청을 통해 응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