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1심 무죄 석방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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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과 대통령 명예훼손 혐으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3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전 목사는 "저는 정치인이나 사회운동가가 아니라 대한민국 개신교, 전 세계 보수 신앙의 대표이자 선지자"라며 "문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으면 다가오는 3.1절에 1919년 3·1운동을 재현하려 한다"고 말했다.전 목사는 30일 재구속 3개월여 만에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고 석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