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전라내륙 등 아침 기온 영하권… 미세먼지 '좋음'∼'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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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5일 오전 날씨. ⓒ기상청
목요일인 5일,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이날 전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압골이나 기타 요인에 의한 강수는 예보되지 않았다.이날 또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겠으며. 서리가 내리고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특히 중부내륙·전라내륙·경상내륙은 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더욱 춥겠다.기상청은 "낮부터는 기온이 전날보다 올라갈 것으로 보이나 이날은 여전히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4도 △인천 8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1도 △대구 1도 △부산 6도 △울산 6도 △전주 2도 △광주 4도 △제주 9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울산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