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두진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상임대표, 전송덕·조용호·현삼룡·이홍종 등 참석자들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탈원전 정책, 국가경제 폭망'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은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 김수현 전 청와대 사회수석, 백윤규 전 장관, 박원주 자원정책실장 등은 문재인의 탈원전정책을 시행한다는 명분으로 공모하고 합동하여 공무원으로써 주워진 직권을 남용하여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로 하여금 법률상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월성 원전 제1호기를 조기에 가동을 중단하게 했다"며 "이들은 형법 제123조 직권남용죄를 범했다. 엄정하게 의법 처리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은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