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 19일 중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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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중계 상영 포스터.ⓒ메가박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오는 19일 오후 8시 '2020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를 중계 상영한다.'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매년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오스트리아 빈의 쉔부른 궁전에서 펼치는 클래식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을 연기해 역사상 최초로 가을에 열리게 됐다.2004년부터 개최된 여름음악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쉔부른 궁전의 독특한 밤 풍경과 아름다운 별빛을 배경으로 주빈 메타, 다니엘 바렌보임, 구스타보 두다멜과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참여해 명성을 얻었다.이번 음악회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마에스트로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지휘와 함께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모음곡 중 전주곡과 장미의 헌정을 비롯해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 쥘 마스네, 지아코모 푸치니의 아리아를 선보인다.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