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특혜 휴가 의혹과 관련해 "그대로 두는 것 자체가 법치 모독이자 법치 파괴"라며 "부모의 잘못된 자식사랑 정도로 치부하고 넘어갈 수 없다.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 장관의 '엄마찬스'는 작년 가을 조국 사태 때 교육의 공정성을 무너뜨린 '아빠 찬스' 데자뷔라 느껴진다"고 밝혔다. (사진=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