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포스터 8종 공개, 7월 4일 LG아트센터 개막
  • ▲ 뮤지컬 '제이미' 스페셜 점프컷 포스터.ⓒ쇼노트
    ▲ 뮤지컬 '제이미' 스페셜 점프컷 포스터.ⓒ쇼노트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 '제이미(원제: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가 오는 7월 아시아 초연 개막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 8종을 공개했다.

    공연제작사 쇼노트의 SNS를 통해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제이미' 역의 조권·신주협·MJ(아스트로)·렌(뉴이스트)이 점프컷 포스터 4종과 '마가렛' 역 최정원·김선영, '휴고/로코 샤넬' 역 윤희석·최호중을 비롯해 전 출연진이 함께한 단체 포스터 4종이다.

    점프컷 포스터는 '제이미' 조권·신주협, MJ·렌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뛰어오른 찰나를 담아내며 10대 소년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함과 경쾌한 에너지를 잘 보여준다.
  • ▲ 뮤지컬 '제이미' 스페셜 단체 포스터.ⓒ쇼노트
    ▲ 뮤지컬 '제이미' 스페셜 단체 포스터.ⓒ쇼노트
    단체 포스터는 공연의 원제인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모두가 제이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를 의미하듯 '제이미'를 향해 전 출연진이 찬사와 응원의 제스처를 보내고 있다.

    뮤지컬 '제이미'는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 '제이미: 16살의 드랙퀸'(2011)에서 소개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진정한 자아를 찾아 나가는 특별하고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가족의 사랑을 다룬다.

    신나는 팝 음악과 스트릿 댄스로 구성된 군무로 시종 일관 몸을 들썩이게 하는 작품으로 인간과 인간 사이의 이해와 존중, 포용 등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휴머니티에 대한 메시지와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7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