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욱 전 의원과 박주현 변호사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중앙선관위 상임위원과 소속 직원과 윤경준 한틀시스템 대표를 공직선거법위반, 허위공문서작성, 공용물건손상죄 등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들은 "무효표 등을 1번 표에 가게 하거나, 투표지 수와는 관계 없이 2번표 등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투표를 증감했고, 국민의 세금으로 구매한 노트북 부품을 임의로 탈거한 행위는 형법상 공용물건손상죄에 해당한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