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협약…6월1일~7월10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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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8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민간기업(단체)들이 보건복지부와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과 교류를 맺고 자원봉사와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협약식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소개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말 △기업(단체) 소개 동영상 상영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MOU 체결 △어버이날 및 COVID-19 기업 후원 전달식 △2부 행사 △3부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박 장관은 "이 사업은 독거노인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어르신 돌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정책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경희사이버대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경희사이버대는 이 프로그램이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정착할 것을 기대했다.독거노인 교육 프로그램… 사회공헌 모델 정착 기대변창구 총장은 "우리 사회 속 어르신 돌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경희사이버대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적 책무 수행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경희사이버대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온라인 직무교육 기초과정 강의 제작과 송출을 진행 중이다. 제작된 직무강의는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 LMS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63개소에 종사하는 전담사회복지사 1300여명과 생활지원사 1만8700여명에게 송출하고 있다.한편 경희사이버대는 6월 1일(월) 부터 7월 10일(금)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편입생은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