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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정부는 마스크 해외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마스크 생산, 유통, 분배 과정을 100% 관리하기로 했다. 공적 판매처로 공급되는 마스크 비중을 전체 생산량의 50%에서 80%로 올리기로 했다.또 마스크 공평보급을 위해 '마스크 3대 구매 원칙'을 마련하고 시행한다. 공적마스크는 1인 2매로 구매가 제한된다.9일부터 출생연도를 2개씩 나눠 5부제로 판매를 시행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은 월요일에 구매가능하고, 2,7을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구매할 수 있다.마스크 중복구매 방지를 위해 약국은 6일부터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가동해 판매이력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하게 된다.우체국과 농협은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구축 전까지 1인 1매로 구매한도를 제한하고, 최대한 빠른시일내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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