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전 회장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15 총선을 공산주의 혁명의 날로 선포했다"며 "우리가 선제적으로 '2.29 광화문 총동원집회'에 다같이 모여 반드시 공산주의 혁명을 막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통일당 창당에 대해서는 "우리의 대표인 자유한국당이 제대로 했으면 '문재인 퇴진 대회'도 할 필요가 없다"며 한국당을 비판하면서 "문재인을 끌어내리는 사람을 국회로 보내기 위해 창당했다"고 말했다.

    집회 주최측은 2월 29일 광화문 광장에서 삼일절을 기념한 '광화문 총동원집회'를 예고했다.